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드래곤 퀘스트 XI 지나간 시간을 찾아서 (문단 편집) === 시스템 === 세이브와 별개로 [[부활의 주문]] 시스템이 있어서 1, 2 시절처럼 부활의 주문을 통해 각 유저들끼리 진행 상태를 일부 공유할 수가 있다고 한다.[* 일본어로 나온 판본들 한정. 당장 영어판이나 PC판에는 이 기능이 일절 없고, PS4 한글판도 기본 베이스는 영어판이다 보니 이 시스템이 없다.] 다만 어디까지나 "대략적인 진행 상태"만 공유하기 때문에, 세부적인 스테이터스나 장비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 그리고 드퀘1, 2에서 사용 가능한 부활의 주문도 입력 가능하며 1, 2의 부활의 주문을 입력하면 아이템이 추가된다거나 하는 유리한 변화가 있다. 예로 드퀘2에서 유명한 부활의 주문인 묘모토의 주문을 입력하면 레벨 18로 시작한다. 단지 부활의 주문을 써서 시작하면 플레이어가 주인공의 이름을 임의로 지을 수가 없고 드퀘1, 2 시절 사용한 이름이 뜨게 된다. [[야리코미|제한 플레이]]를 공식적으로 도입해 몇 개의 모드를 지원한다. 단순하게 제한 플레이를 하는 게 아니라 게임 중 텍스트가 바뀌기도해서 새로운 기분으로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지원하는 모드는 1. 상점 이용불가, 2. 도주 불가, 3.방어구 장비 불가, '''4. 주인공이 부끄럼을 타는 저주에 걸린다.'''[* 별 건 없고 주인공이 가끔 부끄럼을 탄다면서 종종 전투중에 한 턴간 행동불가능이 되는 저주지만 그거만으로도 짜증이 솟구칠 것이다.]가 있다. 영어판에는 5.레벨이 높아지면 잡몹 전투에서 경험치 없음, 6. 몬스터들 스탯이 강화됨 두 가지가 추가. S판에서는 7. 주인공 죽으면 게임오버, 8. 마을사람들이 거짓 정보를 알려줌 추가. 2개 이상 중복해서 할 수도 있으며 4개다 키면 슈퍼 하드코어 플레이가 된다. 하다가 못 해먹겠으면 교회에 가면 중도에 그만둘 수 있으나 중간에 다시 시작할 수는 없다. 즉 처음에 이름넣고 시작할때만 설정 가능하며, 교회에서 한 번 포기해 버리면 완전히 새로 시작하지 않는한 다시는 쓸 수 없다. 업적하곤 상관이 없다. 호리이 유지 말로는 [[스트리머|실황 플레이어들이 하면 재밌을 것 같아서]] 넣었다고. 존 시스템이란 것이 있는데 드퀘 8, 9의 텐션과 달리 임의로 모으는 것은 아니고 일종의 랜덤 확률로 능력치가 상승하는 경우가 있다. 대신 캐릭터마다 상승하는 능력치가 다르다. 예로 주인공은 힘과 방어력이 올라간다 치면 카뮈는 힘과 회피, 베로니카는 방어력과 마력이 올라간다. 임의로 존 상태를 만들어주는 기적의 물방울이란 소비형 아이템도 있고 존 상태가 나오기 쉽게 되는 무구도 있다고 한다. 적도 마찬가지로 존 상태로 등장하는 적이 있으며, 연계 기술도 사용한다. 연계 기술이란 것이 있어서 존 상태에 들어간 특정 캐릭터의 조합으로 강력한 필살기를 쓸 수 있다. 예를들어 주인공, 카뮈, 세냐, 베로니카 네 명은 [[미나데인]]을 칼에 담아 베는 기가 버스트란 기술을 슬 수 있다. 더 좋은 건 사용자만 행동을 소비하고 참여자는 행동을 소비하지 않아 다른 행동을 또 할 수 있으며. 행동순서도 가장 빠르므로 유리한 강화나 강력한 공격을 걸어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 메리트. 이건 몬스터에게도 적용되므로 몬스터가 존 상태라면 무조건 그 다음 턴에 연계기술로 선제공격을 갈겨버리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드래곤 퀘스트 8]]와 달리 스킬 육성에 실패해도 다시 육성할 수 있다고 한다. 단 시나리오가 어느 정도 진행되어야 가능하며 돈을 지불해야 한다고 한다. 정확히는 스토리 중반쯔음부터 교회에서 돈을 주고 스킬포인트 재분배가 가능하다. 돈만 있다면 1포인트당 20골드로 무제한 변경 가능. 그리고 레벨 99를 달성해도 모든 스킬을 찍을 수 있는 스킬포인트를 주지 않는다. 스킬 한 개 정도가 남게 되는데 결국 스킬 포인트를 올려주는 씨앗을 먹여야 한다. 하드웨어 성능의 문제로 PS4 버전쪽이 화려한 그래픽을 보여주지만 3DS판의 경우에는 2D모드, 3D모드를 지원, 엇갈림 통신을 통한 교환 및 수집 요소가 들어가있음, 과거의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의 세계로 들어가는 시스템이 있어서 차별화가 되어있다고 한다. PS4판은 과거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로 가는 건 불가능하다. 완전판인 스위치 버전이 나왔으나 오히려 과거 드래곤 퀘스트 세계로 갈 수 있는 욧치 마을의 퀄리티가 매우 좋지 않아 역으로 3DS판의 가치가 올라가버렸다. 전투 연출의 경우는 두 가지 모드가 있는데 PS판은 드퀘8, 9 같은 방식과 드퀘 10 같은 방식으로 연출을 선택할 수 있다. 드퀘 10식으로 할 경우 플레이어가 캐릭터를 마음대로 이동시킬 수가 있어서 MMORPG 같은 컨트롤이 다소 필요한 전투 시스템으로 오해하기 쉬운데 그냥 장식이다. 기존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와 똑같은 턴제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위치나 컨트롤은 가까이 다가가서 전투연출이 빨라지는것 말고는 아무 의미가 없다. 3DS용은 드퀘9 같은 방식의 3D 전투와 고전 슈패미용 드퀘가 연상되는 도트 그래픽 전투로 선택을 할 수가 있다. 탈것을 타고 고속으로 이동할 수 있다. 일부 몬스터는 격파하면 이동 가능한 탈 것으로 변해서 타고 이동할 수 있다. 말을 불러낼 수도 있다. 루라에 대해서도 3DS용 루라는 기존 드퀘와 비슷하게 마을과 성 같은 거점 포인트로만 이동 가능하지만 PS4판은 맵 중간 중간 있는 캠프로도 갈 수 있다. 맵이 방대한 영향인 듯. 이동 시의 그래픽은 3DS판은 4명의 동료가 같이 다니는 게 화면에 표시되나 PS4 판은 주인공만 표시된다. 동료는 전투에서 보는 수 밖에 없다. 심지어 같은 방식이었던 8편과 달리 전투 진형을 바꿔도 주인공만 표시되기 때문에 버니걸이 된 마르티나로 돌아다니는 플레이는 불가능하다. [[마사유키의 지도]]의 후유증 때문인지[* 필드 심볼에서도 빠르게 휙 도망치는 놈이 겨우 전투를 걸었더니 또 도망을 치는 것이 부조리해서 이렇게 된 것일 수도 있겠지만, 기존 심볼 인카운트에서도 그럭저럭 별 문제는 없었던 부분이고 심지어 비교적 최근에 발매된 드퀘 빌더즈나 드퀘 히어로즈에서도 나름대로 합리적으로 구현된 바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마사유키 지도의 메탈킹 후유증이 틀림없는 모양.] 메탈계가 필드 심볼로 뜨지 않고 다른 몬스터의 겉절이로 출몰하거나 연계기 스펙타클 쇼를 써야만 그 존안을 뵐 수 있다. 덕분에 기존 시리즈에 익숙한 플레이어들이 메탈 슬라임이 이만하면 보이기 시작할텐데, 하구레 메탈이 등장하기 시작할 시점인데, 하고 기대를 하는 때에 필드에서 심볼로는 전혀 만나볼 수 없으므로 조금 당황하거나 조바심을 가지게 될 수 있는 부분. 한편 이번 11편의 경우 매우 효과적인 레벨 업 기회를 주는 메탈계 몬스터가 하나 부각되었다. 바로 기존 좀비계 몬스터인 머드 핸드 계열의 특이 종인 메탈 핸드. 2부에서 케토스를 탈 수 있는 시점에서는 나프가나 밀림 중앙 돈대에서 출몰하고, 3부에서는 메탈 핸드P를 넬슨의 미궁 현자의 시련 불혹의 숲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녀석들도 물론 도망을 치기는 하는데 도망치는 확률이 같은 메탈계의 슬라임계보다는 좀 낮은 편이고, 그 대신 동료 부르기 행동을 할 확률이 무척 높다. 메탈 핸드P의 경우 조건만 잘 맞으면 계속해서 다단계마냥, 비엔나 소시지 줄줄이 꿴것 마냥 메탈 핸드P가 증식되어 즐거운 알파벳 공부까지 할 수 있다! 덕분에 불혹의 숲에 방문하였을 때 아직 만렙이 아니라면 따로 기적의 물방울이나 열매를 소모하지 않고도 순식간에 경험치를 폭발시키는 것이 가능. 메탈 핸드P가 계속해서 증식할 수 있도록 눈치껏 여유를 주면서 카뮈와 마르티나로 조심스럽게 숫자를 줄여주며 오히려 겉절이가 된 본래 심볼 몬스터를 남겨두었다가 운 좋게, 혹은 의도적으로 두 사람의 존을 발동시켜 슈퍼 룰렛까지 써주어도 좋다. 단지 메탈 핸드들이 자라키를 사용하기 때문에 즉사 방어 대비는 해두어야 한다. 한마리가 91020의 경험치를 주는데, 메탈 핸드P 증식 요령에 익숙하다면 최소 10마리에서 15마리 잡는 것이 무리도 아니라서 슈퍼 룰렛까지 켜주었다면 그저 감사, 압도적 감사. 출몰 몬스터가 주간이냐 야간이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은 여태까지의 시리즈에서도 항상 있어왔던 특징이지만 이번에는 필드의 날씨에도 영향을 받는다. 전생 몬스터가 아닌데 해당 필드의 몬스터 도감을 채우지 못했다면 주로 이런 문제. 날씨 알려주는 소에게서 날씨 변화 정보를 들은 뒤 캠프를 이용해 시간을 돌리다 보면 필요한 기후로 바뀌게 되고 그에 따라 노리는 몬스터의 출몰 조건을 맞출 수 있다. 또 바다에서 속 썩이는 전생 몬스터 화이트 산호러와 꽃게러스E, 대왕오징어E도 특별히 언급할만한 대상. 화이트 산호러는 2부 시점 클레이모란 근해에 등장하는 스노우 호문클루스가 원본 몬스터인데, 바다는 랜덤 인카운트이다보니 빨라도 2시간, 늦으면 6시간은 휘파람도 없는[* 2D 모드 한정으로 보우건이 이 기능을 해준다. 하지만 3D 모드에선 멀리 있는 몬스터가 가까이 오게 할뿐이라 랜덤 인카운트인 해상애선 무쓸모...] 본작에서 전투를 반복해야만 겨우 만날 수 있다. 화이트 산호러 띄우려 전투를 반복하는 긴 시간 동안 자연스럽게 발동되는 존으로 스펙타클 쇼를 꾸준히 써주면 3부 시작 전에 80레벨 넘기는 건 일도 아니지만...어차피 화이트 산호러는 스노우 호문클루스P가 심볼로 뜨는 필드를 3부에서 갈 수 있게 되므로 2부에서 일찌감치 도감에 기록하는 걸 고집하지 않고 나중으로 미루어 두어도 무방. 꽃게러스E와 대왕오징어E는 각각 3부의 내해와 외해에서 만날 수 있지만 무조건 밤에만 나오는 녀석들이라 일부러 야간에 배를 타지 않으면 끝까지 놓치고 있기 딱 좋다. 스탯 씨앗, 열매 섭취의 효과가 랜덤 결정이 아닌 고정 형식이다. 1~3 사이로 올라가던 것의 경우 2, 4~6 사이로 올라가던 것의 경우 5로 딱 평균 수치가 오르는데 같은 수의 씨앗을 가지고 더 높은 효과를 볼 수 없게 되었다는 점에서는 너프이고 씨앗/열매 노가다가 다소 편해졌다는 점과 씨앗 먹이기 저장/리셋 노가다를 할 필요가 없게 되었다는 점에서는 개선점. 한편 스위치 완성판의 연무토마행 6단 보상으로 얻게 되는 슈퍼 스탯의 씨앗/열매는 종류에 관계없이 무조건 20의 수치가 오른다. 힘의 씨앗을 기준으로 하면 힘의 씨앗 S는 한알에 무려 10배의 효과, 생명의 나무 열매의 경우는 고작 4배의 효과. 카지노에는 경마와 파치슬로[* [[파칭코]]와 슬롯머신을 합친 것 같은 기계다. 사실 1990년대 이후 일본 파칭코장에는 정통 파칭코는 거의 없고 이 파치슬로가 더 많다.]와 시스템이 비슷한 매직슬롯이란 것이 추가되었다. 기존의 슬롯 머신은 완전 확률제지만 매직슬롯은 파칭코와 마찬가지로 공략법이 어느 정도 존재한다. 단 매직 슬롯은 PS4, PC판 한정. 그럼에도 대한민국 심의에선 15세를 받았다. DLC는 전혀 없으며 소프트만 사면 모든 걸 즐길 수 있다고 한다. 대신 코드 입력으로만 입수할 수 있는 아이템은 있다. 또한 온라인 컨텐츠는 없지만 가끔씩 온라인에 접촉하면 놀라운 일이 있을 것이라고 한다. 일반 엔딩을 본 이후에 세이브 데이터를 다시 시작하면 3부로 이어져 진엔딩 루트로 돌입한다. 3부 분량이 일반엔딩 루트에 거의 필적하는 이례적인 분량을 자랑한다.[* DQ3의 '페이크 최종 보스를 쓰러뜨린 시점'을 엔딩으로, '진 최종 보스와의 싸움'를 진엔딩으로 취급한다면 후자의 분량은 전자의 절반 정도의 분량에 불과하였다. 부제의 내용과 일치하는 것은 오히려 진엔딩 루트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진 엔딩을 보지 않으면 말 그대로 게임을 절반도 즐기지 못한 것이다.] 또한 1, 2부는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 중에서도 손꼽히는 일직선 진행이지만, 3부는 간결한 중심 퀘스트와, 순서 상관없이 마음내키는대로 진행할 수 있는 서브 퀘스트들로 구성되어 있어 오픈 월드 디자인에 가까운 느낌을 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